소풍 나드리 하이킹 ?
소풍 나드리 하이킹 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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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순천 작성일 2022-10-16 07:26 조회 3,159 댓글 1본문
나는 종종 와이프 손 잡고 소풍을 갑니다.
때론 도중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기도 하지만, 주로 김밥 두 줄과 사이다 두 병, 아니면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기도 합니다.
멀지 않고, 경치 좋고, 사진 찍을 거 있고, 힘들지 않게 걸을 곳 있으면 어디라도 갑니다.
그래서 하이킹인지 ? 소풍인지 ? 나드리인지 구분하기 힘들지만,
좌우지간 방콕 집콕은 싫습니다.
카메라에 제일 가벼운 렌즈 하나 장착하고
가벼운 드론 하나 집어 넣고
도시락 물 두 병 든 배낭 메고
집을 나섭니다.
왜냐?
살아 있고, 아직 건강할 때 열심히 누려야 하니까 말입니다.
언젠가는 가고 싶어도 못 갈 날이 올텐데, 후회하기는 억울할 거 같습니다.
변덕 생기면 사진을 스킵하기도 합니다.
또 변덕이 일면 여기 첨부한 거 같은 시시껄렁한 영상이나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말입니다.
무엇에 매이지 않고
무엇에 제약 받지 않고
싫으면 관두고
하고 싶으면 하고
마음 내키는 대로
나는 이런 나의 모습에서
"자유하다" 고 외칩니다.
그리고
자유는 아마 영원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.
주저리... 주저리 ...
-----------------
함께 자유하고 싶은 분 계시면
쪽지나 연락 주세요
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지만
생각나면 언제라도 가니까요
때론 도중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기도 하지만, 주로 김밥 두 줄과 사이다 두 병, 아니면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기도 합니다.
멀지 않고, 경치 좋고, 사진 찍을 거 있고, 힘들지 않게 걸을 곳 있으면 어디라도 갑니다.
그래서 하이킹인지 ? 소풍인지 ? 나드리인지 구분하기 힘들지만,
좌우지간 방콕 집콕은 싫습니다.
카메라에 제일 가벼운 렌즈 하나 장착하고
가벼운 드론 하나 집어 넣고
도시락 물 두 병 든 배낭 메고
집을 나섭니다.
왜냐?
살아 있고, 아직 건강할 때 열심히 누려야 하니까 말입니다.
언젠가는 가고 싶어도 못 갈 날이 올텐데, 후회하기는 억울할 거 같습니다.
변덕 생기면 사진을 스킵하기도 합니다.
또 변덕이 일면 여기 첨부한 거 같은 시시껄렁한 영상이나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말입니다.
무엇에 매이지 않고
무엇에 제약 받지 않고
싫으면 관두고
하고 싶으면 하고
마음 내키는 대로
나는 이런 나의 모습에서
"자유하다" 고 외칩니다.
그리고
자유는 아마 영원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.
주저리... 주저리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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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지만
생각나면 언제라도 가니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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