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고의 시간
페이지 정보
작성자 이천 작성일 25-09-28 20:33 조회 229 댓글 0본문
화이트 마운틴 브리슬콘 소나무의 특징
-
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나무
화이트 마운틴의 ‘Methuselah(므두셀라)’ 개체는 약 4,800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-
혹독한 환경
해발 3,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, 얇은 토양과 극심한 기후 속에서도 생존합니다. -
나무의 형태
줄기가 뒤틀리고 껍질이 벗겨진 듯 보이는데, 사실은 수천 년 동안 바람, 눈, 가뭄이 만들어낸 “시간의 흔적”입니다.
사진 속 포인트
-
은하수와의 조합
화이트 마운틴은 빛 공해가 거의 없어 은하수 촬영의 최적지입니다.
지금 사진에서도 은하수의 중심부(궁수자리 방향)가 선명히 드러났네요. -
나무 실루엣 구도
위로 솟구친 두 그루의 브리슬콘이 마치 “시간의 파수꾼”처럼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듯 보입니다. -
색조
은하수의 황금빛과 녹색 기운(에어글로우)이 어우러져, 나무의 거친 질감과 극적인 대비를 이룹니다.
댓글목록 0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